롱아일랜드 몬탁
내가 있던 누저지 펠팍에서 몬탁까지는 차를 몰고 3시간정도 가야했다.
미국의 정동진이라고 하는 몬탁, 영화 이터널 션샤인을 너무 재미있게 봤기때문에
영화속에 나오는 몬탁은 익히 알고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너무 가보고싶어했기 때문에
몬탁으로 가는 3시간이 즐거웠다.
몬탁에 있는 라이트하우스, 군사용 이였다가 면년전에 민간시설로 바뀌었다고한다.
정말 발 한발만 잘못 디디면 떨어지는 절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몬탁에서 바다를 바라보던 저순간에도, 지금 이사진을 보고 있는 이순간에도 누군가와 같이 하지못하고, 혼자였다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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